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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화재로 소방관 1명이 순직한 가운데 경찰이 현장 합동감식에 나섰다.
지난 3일 오후 6시 10분께 서해대교 목포방면 2번 주탑에 연결된 교량케이블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기도재난안전본부와 충남소방재난본부 등 소방관 60여명이 투입됐다.
불은 3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서해대교 화재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끊어진 케이블에 맞아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충남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는 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방당국 등과 함께 서해대교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통해 최초 발화지점과 화재원인 등을 조사한다. 또한 지름 280mm 교량 케이블이 끊어진 원인도 파악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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