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조한철, 종영소감 “밤낮없이 애쓴 모든 스태프들에 감사해”

입력 2015-12-04 10:36  


[연예팀] 배우 조한철이 ‘마을’ 종영 소감을 전했다.

12월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을 통해 조한철은 “좋은 작품에 합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동료와 선후배 배우 그리고 이용석 감독님을 비롯해 밤낮없이 함께 애쓴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최형사 역을 맡아 사건 현장의 선두에서 지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는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 종영 소감을 전하며 스태프와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마을’을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작품, 좋은 연기로 다시 찾아뵙겠다. 행복한 겨울 보내시기 바란다”고 시청자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극중 조한철은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 사건과 아치아라 마을의 김혜진 변사 사건의 담당 형사인 최형사로 등장했다. 그는 사건을 해결함에 있어 증거에 입각한 수사로 철두철미한 경찰의 모습은 물론 피해자를 배려하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녹여내 현실감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한편 ‘마을’은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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