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강화
[ 남양주= 김하나 기자 ]마석역 우방 아이유쉘은 전용 84㎡를 중심의 단지다. 전체 808가구 중에 728가구인 90%가 전용 84㎡다. 면적은 비슷하지만 타입은 다양하다. 타입별로는 84㎡A 30가구, 84㎡B 326가구, 84㎡C 352가구, 84㎡D 20가구, 111㎡ 80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770만원대부터 860만원대다. 분양가에 발코니확장비가 포함돼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에는 84㎡B, 84㎡C, 111㎡ 등 3개의 유닛이 전시됐다.
전용 84㎡B는 4베이 판상형 구조다. 나란히 붙어 있는 자녀방 2개소 사이에는 가변형 벽체가 있다. 소비자들의 선택에 따라 2개의 방을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 자녀방 1개소에는 붙박이장이 기본으로 설치된다.
방이 주로 있는 전면이 깊이 있게 짜여 있다. 4m 안팎의 깊이감이어서 방에 가구를 배치하기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거실도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다. 우물천장도 시공돼 공간감을 더했다.
현관에는 신발장을 비롯해 현관장이 설치된다. 창이 나 있어서 환기도 가능하다. 아웃도어 스포츠 용품이나 안쓰는 계절용품을 넣기에 적당하다.
넉넉한 수납은 안방에도 있다. 안방에는 대피공간으로 이어지는 공간에 드레스룸이 조성되어 있다. 워크인이 가능한데다 창이 나 있어서 환기와 맞통풍에 유리할 전망이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주부의 동선을 줄인 설계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공간이 자리한다.
84㎡C는 탑상형 설계다. 일반적인 탑상형 설계는 길쭉하게 집이 빠지지만 이 타입은 직사각형 정도로 집을 설계했다. 자녀방이 마주보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탑상형의 단점으로 꼽히는 적은 수납도 극복한 설계가 있다. 현관에는 현관창고가 설치되고 신발장은 마루까지 이어지도록 길게 설계했다. 안방의 드레스룸 또한 워크인이 가능하도록 길게 빠져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111㎡는 다양한 공간 변경이 가능한 구조다. 4베이-4룸 구조를 기본으로 한다. 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이 있다. 후면의 공간은 방으로 사용해도 되고 수요자들의 선택에 따라 다목적실, 대형 팬트리 등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나란히 붙어 있는 자녀방 2개소 사이에는 가변형 벽체가 있다. 방을 통합해 크게 사용할 수 있다. 안방의 부부욕실에 욕조가 도입된다. 대면형 개수대 설치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선택에 따라 설계변경이 있을 수 있어서 수요자라면 꼼꼼히 따져보는 게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조명제어 및 대기전력차단 스위치,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스마트 좟??스위치가 있고 외출시 세대내 조명 및 가스를 원터치로 일괄소등되는 시스템도 탑재된다.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숨은 전기를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절수형 양변기와 수전이 설치된다.
또한 안방, 침실, 거실 및 주방에 친환경 벽지와 페인트로 시공된다. 겨울에도 아늑한 욕실문화를 위해 욕실바닥에 난방이 설치된다. 창호에는 자연환기설비가 있는데, 신선한 외부 공기를 유입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289-2번지(남양주시 경춘로 355)에 있다. 1899-255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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