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뮤지션리그, '토닥' 프로젝트 마무리 공연 마련

입력 2015-12-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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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뮤지션리그 출신 가수들이 만드는 특별한 라이브 공연, [이야기 콘서트 – 토닥]을 오는 10일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네이버 뮤직이 지난 9월부터 진행해온 '토닥'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뮤지션 5팀이 모두 무대에 서게 된다.

토닥 프로젝트는 고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인디 뮤지션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고, '두려움', '희망', '그리움' 등 대중이 공감하는 주제에 어울리는 음악을 전달하며, 응원하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진행됐다.

네이버뮤직은 라엘(Ra.L), 나희경, 태경, 잔나비, 김선욱 등 뮤지션리그 출신의 실력파 뮤지션들의 노래를 5편의 감동적인 영상과 함께 전달하면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공감을 자아냈고, 그 안에서 의미 있는 기록들도 만들어졌다.

'두려움'을 주제로 한 첫 번째 토닥 영상에서는 가수 라엘의 따뜻한 음색이 돋보이는 라遣?현장을 담은 영상이 오픈 된 이후, 예고편과 본편 합산 20만의 재생 수를 기록하며 '실시간 가장 많이 본 영상' 1위에 랭크 되는가 하면, '떠남'을 주제로 노래한 나희경의 영상은 '실시간 가장 많이 본 영상'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참여한 뮤지션들의 음악성을 알아본 대중들은 그들의 음악에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라엘의 노래 2곡(여길봐요 baby -77위, 잠을 좀 자고 싶어요 -93위)이 네이버 뮤직 Top 100위 안에 순위로 올라왔고, 커버곡인 'Brave' 가 해외 top6에 랭크 되기도 했으며, 김선욱의 'M(83위)', 나희경의 'Acaso(46위)', 'Estate(93위)', 태경의 '니생각(89위)' 등 토닥 영상을 통해 소개된 뮤지션들의 노래가 네이버 뮤직 Top 100위 안에 진입하며 새롭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네이버 뮤직이 지난해 7월 선보인 '뮤지션리그'를 바라보는 음반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에만 '니들앤젬', '오늘의라디오', '최낙타', '이여름', '롱디', '최병욱' 등 6건 이상의 레이블 계약이 성사되는 등 뮤지션리그를 통해 전문 뮤지션의 꿈을 실현하는 성공 사례들도 점차 늘고 있다.

네이버는 라이브클럽데이, 독립 음악인들의 창작 지원 공간인 '뮤지스땅스', MBC MUSIC 소풍,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등 공연과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무대에 서고 싶은 뮤지션들을 적극 지원해나가고 있다.

현재 뮤지션리그에는 2,900여 팀이 13,400여 곡을 등록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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