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환경구현연구소, 태양광발전시스템 개발 내년 상업운전

입력 2015-12-04 14:46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박남철 기자] ㈜지에이에스디 부설 통합환경구현연구소(연구소장 윤용상)가 '기후변화안보 에너지안보 인간안보 확보 식량안보 대응 물 안보 대응'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p>

<p>통합환경구현연구소는 인간안보(human secrity)로부터 자유로운 커뮤니티 및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 구현에 대한 기술력확보와 통합디자인을 추구하는 연구소다.</p>

<p>주요 대상은 건물 또는 도시의 기획 단계부터 페기단계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삶과 주변 환경을 연계시켜 디자인하는 기술로 안정적인 생활환경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p>

<p>베를린 공대에서 빌딩공학을 전공한 윤용상 소장은 인간안보 측면에서 에너지와 생활 지구환경, 지속가능한 쾌적한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환경을 디자인하고 실현하는 기술을 접목시켜 풍요로운 인간 삶을 추구하고 있다.</p>

<p>건물에너지 공공건물 아파트 등 컨설팅 전문업체인 ㈜지에이에스디는 현재 태양열을 포집해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개발, 2016년 상업생산을 앞두고 현장 테스트 중에 있다.</p>

<p>태양에너지발전 시스템은 태양빛을 모아 발전효율 25%, 집열효율 50% 등 총 75%의 높은 효율로 경제성과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분석돼 특허등록과 특허출원 특허등록을 준비중이다.</p>

<p>지에이에스디가 개발한 태양에너지발전시스템은 무한 미래의 태양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국내 시장과 해외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p>

<p>특히 중국 지사가 에너지 컨텐츠 기술을 컨설팅해 주고 중국에서 경쟁력있는 제품을 수입하고 국내 제품을 중국시장에 보급하는 양자 교역을 시도하고 있다.</p>

<p>윤 소장은 "향후 에너지효율에서 제로에너지 시범사업을 거쳐 플러스 에너지시대로 발전 한다"면서 "플러스에너지는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해서 자체소비하고 남은 에너지는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온다"고 강조했다.</p>

<p>윤용상 통합환경구현연구소장은 베를린공대 빌딩공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고 베를린공과대학 빌딩공학과 냉난방 및 에너지 연구소 연구원, 건축학학사과정, 난방학 강사, 빌딩공학석사과정 강사 등을 거쳐 2004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 도시연구부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p>

<p>2005년에는 고효율 창호의 에너지절약 효과분석 및 보급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냉난방 에너지절감과 자연환기 기능이 극대화된 고층건물용 기능성 창호시스템 개발연구, 평택소사벌 지구 신 재생에너지시스템 계획구상을 연구해 주목받았다.</p>

<p>2010년부터 제로카본 그린홈 공동주책 개발과 탄소배출 인벤토리 구축을 통한 녹색도시모델 구상 및 CDM사업 추진방안은 물론, 탄소저감 도시전략 녹색지수 및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민간 건축물 인증대상 확대 인증제도 개선과 공공 건축물 연료전지 에너지생산량 산정방법 등 다수 연구 활동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p>



박남철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pnc4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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