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정부 3.0 통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입력 2015-12-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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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하나은행과 '정부3.0' 민관(民-官)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p>

<p>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하나은행은 지난 5일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 본사에서 '협력중소기업 금융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p>

<p>이 협약을 통해 가스기술공사는 중소기업이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선제적으로 공개하고 인력을 교류해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금융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재무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p>

<p>업무협약 체결 후 불과 4개월여만에 양사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3개의 중소기업이 28억원의 자금 대출을 신청했으며 향후 자금조달에 대한 이자비용 감소 등의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중소기업 금융지원은 정부3.0의 핵심가치인 민관협업 등을 통해 발굴한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정부3.0 취지에 부합하는 역할을 찾기 위해 힘쓰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p>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오른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가스기술공사 관계자와 하나은행 관계자가 '협력중소기업 금융지원사업'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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