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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목) 구글 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 구글 플레이를 빛낸 '2015년 플레이 베스트 콘텐츠'의 게임 부문 중 '갓 오브 하이스쿨'이 2015년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게임은 총 다운로드 수와 사용자 평점 등이 고려된 50종의 게임이 선정됐으며 '갓 오브 하이스쿨'은 RPG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부문에는 뮤오리진(웹젠), 레이븐(넷마블), 히트(넥슨), 이데아(넷마블) 등 2015년을 강타한 대작 게임들이 함께해 눈길을 끈다.
인기 웹툰 IP를 활용해 모바일 게임 최초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갓 오브 하이스쿨'은 지난 5월 21일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현재까지 장기적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턴제 RPG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모바일 부문 '우수상'을 받아 게임성과 개발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유저를 위한 소통 운영, 양질의 업데이트, 안정적인 서비스로 많은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최근 선보인 iOS 버전 역시 애플 앱스토어에서 대작 모바일 RPG들을 제치고 최고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는 등 구글 플레이 이상의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올해는 뛰어난 모바일 게임들이 다수 출시된 만큼 시장의 경쟁이 치열 했음에도 불구하고 '갓 오브 하이스쿨'이 2015년을 빛낸 최고의 RPG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주신 유저분들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갓 오브 하이스쿨'은 구글 플레이를 빛낸 '2015년 올해의 게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금일(4일) 유저 전원에게 영혼석 3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ydgoh) 및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ydgame.goh)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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