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Medical)과 애니메이션(Animation)의 합성어인 '메디애니'는 어려운 의료 지식을 쉽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병원-환자 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신개념 메디컬 O2O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 론칭을 통해 병원은 보다 전문적인 교육 및 고객 관리 면에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지며, 환자는 자신이 제공받는 의료 사항을 보다 쉽게 이해하게 돼 수술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메디애니는 크게 환자의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모바일 영상'과 병원 내(內)에서 시청할 수 있는 '상담 자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모바일 영상'은 병원에서 환자의 수술 날짜를 등록하면 수술 전, 당일, 직후의 정해진 시간에 맞춰 수술 전 주의사항이나, 수술 후 관리법 등을 설명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이 환자에게 문자로 자동 전송된다.
'상담 자료'는 대기 시간을 활용하여 수술의 기본 개념, 수술 부위별 특징, 유형∙부위별 수술 방법, 수술 전∙후 효과 등의 내용을 상담 전 환자가 미리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상이다.
또한 중국어 버전을 지원, 중국인 성우의 내래이션과 자막을 동시 제공해 중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의사와 중국인 환자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는 등 편의를 더했다.
메디애니는 향후 해외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영어, 일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2016년에는 안과, 산부인과, 치과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디애니 공식사이트(www.median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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