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번 포럼에는 임택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 박장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안병성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신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전국 LP가스업계 임원 등 공사, 학계, 연구소 및 가스업계의 전문가 15여명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p>
<p>박장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LP가스안전관리포럼은 국민의 가스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현장과의 소통강화 및 상생협력 방안 등을 모색해 LP가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p>
<p>박 이사는 "최근 5년간 전체 가스사고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LP가스 사고는 전체 가스사고의 70%(2011년~2015년)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가스사고의 주된 원인"이라며 "LP가스 시설에 대한 사고감소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 공사, 업계의 협력을 통한 안전관리 방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p>
<p>이번 포럼에서는 박성수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장의 '2015년 LP가스사고 현황분석 및 사고사례'와 이종대 부장의 'LPG 자동차 폐차장 안전확보 방안' ?'2016년 추진 가스안전관리기본 계획'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p>
<p>포럼에 참석한 위원들은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 시간에 'LP가스사고 현황분석 및 사고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가스사고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 및 대국민 홍보 방안 논의와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LPG자동차폐차장의 안전관리 확보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p>
<p>또한 LP가스 안전관리 포럼 등을 통해 공사와 업계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p>
<p>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LP가스안전관리포럼은 정부·공사·학계·연구원·업계 등 21인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분기별 1회 정기적인 포럼을 갖고 있다.</p>
제2015-4차 LP가스 안전관리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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