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똑똑하게 일한다...스마트워크 최우수기관 선정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4일,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열린 '2015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스마트워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p>

<p>공모전은 행정자치부,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의 3개 부처가 합동 주최한 행사로,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회 전반에 스마트워크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p>

<p>동서발전은 ▲사무실 칸막이 제거 및 기존 틀을 깬 창조적 공간배치 ▲팀장을 포함한 전 직원의 유연좌석제 시행 ▲데스크톱 가상화 및 사내전화 모바일화 ▲자유로운 소통과 정보공유를 위한 북카페 개설 등으로 개방과 소통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p>

<p>동서발전은 지난해 6월, 울산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대한 CEO의 강력한 의지와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공기업 최초로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구축해 정부 3.0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있다.</p>

<p>또한, 공공기관·학교·언론사·민간 기업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워크 벤치마킹을 적극 유치해 사회 전반의 스마트워크 인식 확산과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p>

<p>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워크 공공부문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구성원 니즈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글菅?최고 수준의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 4일 열린 '2015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후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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