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 동절기 사고예방 특별 안전점검

입력 2015-12-04 16:49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4일 추워진 날씨로 난방기기 등 가스사용량이 급증하는 겨울철 사고예방을 위해 가스안전 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p>

<p>이날 박 사장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이동식부탄연소기와 부탄캔 제조업체 OJC(주)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제품 생산 및 검사가 이뤄지는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p>

<p>박기동 사장은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스제품의 안전 확보야 말로 가스안전, 국민행복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하고 "생산과정부터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불량 제품의 유통으로 인한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했다.</p>

<p>또한, 경기서부지사에서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대책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경청하며 가스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p>

<p>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5년간 겨울철 사고가 전체 가스사고의 38%을 차지하고 있어,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가스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시설 특별점검 등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수립·시행중에 있다.</p>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가운데)이 이동식부탄연소기와 부탄캔 제조업체인 OJC를 방문, 회사 관계자로부터 부탄캔 안전관리 현황을 듣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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