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중국에서 CBT를 시작한 이 게임은 한국 스마일게이트의 온라인 FPS게임 '크로파이어'를 텐센트가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한 것이다.
5일 현재 '크로스파이어 모바일'은 중국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최고매출 순위는 12위에 올랐다. 매출은 전날 11위에서 1계단 하락했다. 텐센트의 또 다른 게임 '전민돌격'은 7위에 올라, FPS 장르의 인기를 견인하는 모양새다.
특히 텐센트는 '크로스파이어 모바일'에서 PVP 콘텐츠에 주력하기 위해 3D 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조작법을 시도했다.
스마일게이트의 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는 중국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600만명, 연매출 1조5000억원을 기록할 만큼 큰 성공을 거뒀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는 '크 館뵈컥潔?가 모바일 시장에서도 초대박 신화를 이어갈지 큰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중국에서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게임은 2종으로, 텐센트의 '천월화선: 창천왕자' 외에 룽투게임즈가 또 다른 모바일 버전을 개발 중이다. 룽투게임즈의 모바일 버전은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중국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와 2위는 넷이즈의 '몽환서유'와 '대화서유'가 굳건히 지키고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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