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개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완료…내년 4000명 추가 채용한다

입력 2015-12-06 11:32   수정 2015-12-06 11: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기획재정부는 올해 연말까지 목표였던 313개 전체 공공기관에 대한 임금피크제 도입이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60세 정년 연장에 따른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본격 도입이 추진, 애초 정부의 목표 시점보다 완료 시기는 앞당겨졌다.

기재부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재원 절감으로 내년에 4441명이 추가로 채용되는 등 모두 1만8000명이 신규 채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신규채용 인원보다 4.5% 늘어난 것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신규채용 규모다.

공공기관의 임금 조정기간은 평균 2.5년, 임금 지급률은 1년차 82.9%, 2년차 76.8%, 3년차 70.2%로 나타났다.

기재부는 "앞으로 임금피크제 대상자에 대한 적합 직무 개발, 신규 채용 상황 등도 차질 없이 점검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도입한 이 제도가 민간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