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자질 논란에 '냉부' 성희성 PD "미카엘 조선호텔 출신 맞다…증빙 가능해"

입력 2015-12-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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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미카엘 경력 허위 논란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성희성 PD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6일 성희성 PD는 한 매체를 통해 “미카엘 셰프가 조선호텔 셰프 출신이 아니라는 건 사실이 아니다. 불가리아 쉐라톤 호텔에서 일하다 조선호텔 경력 셰프로 일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PD는 “경력직 셰프로 일하게 되면 의무적으로 주방과 홀 등 전체적인 업무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조선호텔에서 주방에서 요리도 하고 홀에서 손님들에게 음식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전체적인 업무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카엘 셰프가 조선호텔에서 일했다는 걸 증빙할 수 있다고 했다”며 “미카엘 셰프와 직접 만나서 정확하게 확인 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매수한 불가리아 레스토랑 매수대금을 갚지 않아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료가 가압류됐다는 보도에 대해 “개인 송사 관련해서 회사로부터 출연료 가압류 얘기를 들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6일 한 매체는 서울서부지방법원 결정문을 인용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불가리아 출신 미카엘 셰프의 출연료가 가압류됐으며 그의 경력 역시 경력이 허위였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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