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측 관계자 "미카엘 자질 논란 어이없다…본인도 황당"

입력 2015-12-06 16:56  


미카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불가리아 국적 방송인 미카엘 아쉬미노프(이하 미카엘) 셰프 측이 자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미카엘 측 관계자는 6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미카엘은 불가리아 요리 학교를 정식으로 마치고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내년이면 14년차가 되는 셰프다"라며 "자질 논란이 있다는 건 너무나도 어이가 없고 황당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6일 미카엘 셰프가 최근 미카엘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료가 가압류 당했으며 미카엘의 셰프 경력 역시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보도됐다.

이 관계자는 "지금 미카엘도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너무나 황당해 하고 있다"고 심경도 덧붙였다.

관계자는 "미카엘은 분명히 조선호텔에서 자신의 경력을 밝히고 당당하게 셰프로 지원했고 조선호텔도 이를 확인하고 영입했다. 조선호텔에서 셰프로 일하지 않았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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