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정진 기자 ]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이 7일 국회에서 ‘테러방지법과 사이버테러방지법,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전문가 긴급 세미나를 연다. 최근 이들 법안과 관련해 정부·여당은 파리 테러를 예로 들며 테러방지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자고 촉구하고 있지만 야당은 국가정보원의 직무 확대를 우려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민주주의법학연구회, 정보인권연구소 등 연구단체들이 공동으로 주관해 이들 법안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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