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ELS 5920회'는 녹인을 45%로 설정하고 1차 조기상황조건이 90%다. 기초자산으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I)와 유로스탁스50(Eurostoxx5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를 활용하여 연 7.20%를 추구한다. 3년 만기기간 동안 총 6차례 상환기회가 있으며, 조건은 △90%이상(1~3차) △85%이상(4차~만기)이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에 투자하면서 1년 동안 원금이 보존되는 '하나금융투자 DLB 517회'도 모집한다.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수준 이내로 상승할 경우, 최대 16.8%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 5921회'는 스탠다드앤푸어스500 지수, 유로스탁스50 등을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녹인은 55%다. '하나금융투자 DLS 1297회'는 WTI와 브렌트유를 기초자산으로 1년 만기로 7.00%를 추구하는 상품으로 1차 조기상환은 85%다.
김현엽 하나금융투자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주요국가의 지수와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구성된 상품을 제공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녹인을 45%로 낮춘 하나금융투자 ELS 5920회는 원금손실 가능성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LS 쿠폰 및 ELB 최대수익률은 확정된 수익률이 아니고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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