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가는 도가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Ⅰ그룹 45만명 이상, Ⅱ그룹 20~45만명 미만, Ⅲ그룹 20만명 미만으로 구분해 정부합동평가 결과와 일반 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등 10개 분야, 41개 시책, 130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Ⅱ그룹(20만 이상 44만 미만)의 10개 시군에서 1등을 기록하며, 2011년부터 6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은 물론 도내 최고의 행정능력과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조억동 시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 연말까지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교부받게 되는 2억원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설치등 주민 생활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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