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미래발전 중장기 경영혁신 대토론회' 개최

입력 2015-12-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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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지난 7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전국 모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기동 사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그 간의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방향 설정을 위한 '미래발전 중장기 경영혁신 大토론회'를 개최했다.</p>

<p>공사는 지난해에도 現 박기동 사장 취임 첫날, 전 직원이 참여한 '미래 희망경영 大토론회'를 개최해 777건의 소통혁신과제를 발굴한 바 있으며, 이를 경영혁신·사업혁신·안전혁신 등 7대 혁신아이템으로 브랜드화해 지난 1년간 역점을 두고 추진해 왔다.</p>

<p>그 결과, 가스사고 인명피해 12.6% 감축을 비롯해 공공기관 최초 4년연속 재해대책유공 대통령기관 표창, 정부3.0 국무총리 기관표창, 국가품질혁신상(인재개발) 대통령상,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1위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p>

<p>가스안전공사측은 이는 박기동 사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국가와 국민, 정부와 업계, 그리고 직원에게 약속한 5대 약속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과 함께 공사의 외적 내적 성장기반을 동시에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또 임기 2년차를 맞아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大토론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p>

<p>이번 大토론회는 공사의 미래 핵심 4대 이슈?주제로 선정해 지난 한달간 전 직원이 참여한 부서별 사전토론을 거쳐 수렴된 핵심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 비전 조기달성 21건 핵심과제 등 총 75건의 핵심과제를 도출했다.</p>

<p>4대 이슈는 비전 조기달성, 신규사업 개발, 경영합리화, 대국민 안전서비스 강화로 선정했다.</p>

<p>이번에 도출된 75건의 핵심과제는 2016년 사업계획에 100% 반영해 추진토록 하는 한편, 기존 777건의 소통혁신과제 중 2년차 계속 추진 과제 43건과 통합관리함으로써 2015년 경영성과와의 연계성을 강화해 성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p>

<p>이와 관련 박기동 사장은 "2015년 공사가 이룩한 높은 성과들은 임직원이 주인이 되어 만든 성과로, 뛰어남을 넘어 위대한 역사를 써 내려간 일이라고 평가"하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내부 에너지를 결집시켜 공사의 미래 성장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공사가 선도하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가운데)을 포함한 임원과 전국 모든 부서장이 '미래발전 중장기 경영혁신 大토론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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