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식정보센터]中 11월 중국 수출입 4.5%하락...외환보유고 감소, 3.43조 달러

입력 2015-12-08 11:35  

[ 조아라 기자 ] ▲ 11월 중국 외환보유고 감소…3조 4382억 달러

7일 중국 인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국 외환보유고는 3조4382억8400만 달러로, 전월보다 872억2300만 달러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중국 경제가 하강압력 속에 본질적으로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중국증권보)

▲ 11월 중국 수출입규모 2.16조 위안…4.5%하락

중국해관총서는 올 들어 11월까지 중국수출입 총액은 22조 8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7.8%하락했다고 8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수출은 12조 7100억 위안으로 2.2% 감소했고 수입은 9조 3700억 위안으로 14.4% 줄었다. 무역 흑자는 3조 3400억 위안으로 63% 증가했다. 11월 중국 수출입 규모는 2조 1600억 위안으로 4.5% 하락했다. 11월 수출은 3.7% 하락했으며 수입은 5.6% 감소했다. (봉황재정)

▲ 중국은행, 내년 중국 GDP 성장률 6.8% 전후로 예상

중국은행 국제금융연구소는 7일 '2016년 경제 금융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8% 내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소폭 상승한 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신문망)

▲ 증감회, 채권시장 발전 가속화

중국 증권관리감독 위원회(증감회)는 공개적이고 투명한 고효율적인 채권시장을 건설歐?위해 기업혁신을 장려하고 채권 상품의 다양성을 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감독부는 지속 가능한 채권 상품을 연구하고 채권 거래의 감독을 강화하는 등 정책 설계를 통해 채권시장 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중국증권보)

▲ 중국 철강 전자상거래 新플랫폼 성장세

최근 중국 철강공업협회는 현재 중국 철강 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철강 전자상거래가 급속하게 발전해 새로운 산업 플랫폼이 생겨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철강무역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기간을 거친 후 재조정을 거쳐 명확한 수익모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200여 개다. (중국증권보)

▲ ‘중국제조 2025’ 세부 문건 내년 발표예정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공신부)는 최근 ‘중국제조 2025’와 관련한 11개의 문건을 내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2015년 중국 정보산업경제 연례회의’에서 공신부 규획사 리베이광 부사장은 ‘중국제조 2025’의 ‘1+11’문건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5개 프로젝트 방안과 4개의 규획 사항, 두 개의 3년 운영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21세기경제보도)

▲ 국무원, ‘빈곤 퇴치에 관한 결정’ 발표

중국 국무원은 2020년까지 농촌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빈곤 퇴치에 관한 결정’을 7일 발표했다. 구체적인 목표는 농촌 빈곤층이 의식주를 비롯한 교육과 의료 부문이 안정적으로 보장되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소강사회(비교적 잘사는 중류층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위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신화망)

▲ 상하이시, 서비스 무역 발전 3년 계획 통과

7일 상하이시정부상무회의에서 ‘상하이 대외무역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통한 안정적 성장 촉진에 관한 의견’과 ‘상하이시 서비스 무역 발전 가속화 운영계획 (2016~2018)’이 통과됐다. 이를 통해 수출입 규모를 확대하고 대외무역 경쟁력과 무역 편리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하이시 무역구조와 대외개방 수준을 높여 글로벌 서비스 무역 중심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증권망)

조아라 한경닷컴 인턴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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