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 오무라 일본 기타사토대 교수의 조언,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마라"

입력 2015-12-08 14:10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오무라 사토시(80) 일본 기타사토대 특별영예교수는 후학들에게 '생애 한 번 오는 기회를 잡으라'며 '일기일회(一期一會)'를 화두로 던졌다.

오무라 교수는 7일 스톡홀름에서 열린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기념 강연에서 "나는 50년간 생화학 및 미생물학, 임상의학의 전문가들과 일해왔다" 며 "신조로 삼아온 것은 다도(茶道)의 마음가짐인 '일기일회'"라고 말했다. 일기일회는 차를 마시는 모임에서 만나는 사람들끼리 서로 평생 한 번 만날 사람으로 생각하고 성의를 다하라는 의미다.

오무라는 "어떤 기회도 두번 찾아오지 않는다"며 "찬스를 잡는다는 생각이 과학 연구와 발견의 기초가 된다" 며 "모든 상황에서 나를 도와준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