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구리) 의원은 8일 "기획재정부가 오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를 열어 구리선 건설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호선 봉화산역을 기점으로 하는 구리선의 연장 사업은 1년간 비용 대비 편익 등 경제성과 사업성 검토를 거쳐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구리선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3709억원을 들여 이 구간에 역사 두 곳을 신설하는 안도 포함됐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구리선 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기재부에 신청했다.
윤 의원은 "6호선 연장선이 완공되면 구리는 중앙선, 별내선, 경춘선 등이 지나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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