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조리한 특별한 수프를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활동을 펼쳤다. 푸드트럭에서 조리한 수프가 담긴 컵 위에는 토핑 가루를 정성스럽게 얹어 사람들에게 직접 제공하고, 나눔 활동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독려했다.
점심 시간 대에 이뤄진 행사에는 '유니셰프(Unichef)' 김풍의 수프를 맛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김풍의 수프를 구매한 사람들은 현장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자율적으로 해당 금액을 기부했다. 수프 판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김풍 작가의 이름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돼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영양, 보건, 위생, 교육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9일에는 김풍 작가에 이어 오세득 셰프가 서울 여의도 IFC몰 앞 광장에서 '사랑 한 줌, 행복 한 끼' 푸드트럭 나눔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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