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미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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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성형외과(대표원장 박원진·사진)는 1999년 설립 이후 해외 환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성형외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박원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의 이름에서 따온 원진성형외과는 전문 의료진이 40명이 넘는다. 피부과, 안티에이징 센터, 줄기세포 연구소, 화장품 영역까지 확장해 국내 대표 뷰티메디컬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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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성형외과는 성형수술 전과 후의 전반적인 관리를 아우르는 협진시스템을 구축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해외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중국어, 영어, 일어, 러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9개국의 해외환자 전문 코디네이터가 병원에 상주하고 있다.
특히 성형수술 ?붓기 관리와 피부 관리까지 고려한 수술 후 관리 프로그램은 수술 후 체류기간이 짧을 수밖에 없는 해외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원진성형외과는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수술을 위해 임상병리, 심전도 등 다양한 수술 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마취 전문의가 수술 후까지 환자의 상태를 끝까지 책임지는 1 대 1 책임 전담마취 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
또 비상사태에 대비한 24시간 응급 의료팀 운영과 무정전 자가발전 시스템을 병원 설립 초창기부터 도입해 예상 가능한 모든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박 원장은 “환자가 해외에서 원진성형외과를 찾아오는 것 자체가 기적과 같은 일이고 매우 감사한 일”이라며 “먼 곳에서 온 손님을 극진히 대접하듯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소홀함 없이 대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병원 내 직원들의 마음과 태도가 환자들에게 공감을 얻기 때문에 재방문하거나 주위에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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