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라 기자 ] ▲ 11월 中 소비자물가지수(CPI) 1.5%상승…생산자물가지수(PPI) 5.9%하락
중국 국가 통계국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1.5%상승한 반면 생산자물가지수(PPI) 전년 동기 대비 5.9% 하락했다고 9일 발표했다. 11월 도시와 농촌 물가는 각각 1.5%, 1.3% 상승했다. 구성항목 중 식품 가격은 2.3%, 비식품 가격은 1.1% 올랐고 소비품 가격과 서비스 가격은 각각 1.2%, 2.1% 상승했다. 11월 공업생산자 구매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6.9%하락했다. 공업 생산자 출하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내려갔다. (중국국가통계국)
▲ 런민은행, 11월 금 보유량 5개월 연속 증가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은 11월 말 기준 금 보유고가 1743톤으로 전월대비 21톤 증가했다고 8일 관영 웨이보를 통해 밝혔다. 류잉 중국 런민대학 중양금융연구원은 "국제자산으로 안정성 높은 금은 국제 청산능력이 높기 때문에 위안화가 특별인출권(SDR) 바스켓 통화에 편입되거나 기축통화로 등극하는 등 위안화 국제화 과정 중 금보유고를 늘릴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런민은행은 최근 금 값 하락에 따라 11월 말 금 보유 규모는 전월 대비 37억4000만 달러 하락한 595억 20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증권시보)
▲ 중국야금과공그룹과 차이나 민메탈 '합병'
국 タ?국유자산 감독관리 위원회(국자위)는 8일 국무원 비준을 통해 중국야금과공그룹(CHINA METALLURGICAL GROUP)이 차이나 민메탈 (China Minmetals)에 합병됐다고 밝혔다. 중국야금과공그룹은 8일 오후 개최한 인수·합병 설명회에서 “동종업계에서 우리는 아직 국제화 수준이 높지 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했다. (중국증권보)
▲ 은행권, 부실채권 정리 가속화
'공급측 개혁'이 2016년 경제 업무의 핵심 의제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통산업의 구조조정과 인수합병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중국은행 국제금융연구소는 최근 '글로벌 은행업 전망 보고서'에서 2015년 3분기 말 상장된 은행들의 부실채권 규모는 9075억 8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50.1% 늘어났다며 내년 중국계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2%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적시에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을 조정하는 등 부실채권(NPL)을 유동화해 부실자산을 정리해야 한다고 권했다. (중국증권보)
▲ 중국 스포츠 산업, 2020년 3조 위안 규모로 성장 할 것
펑지엔중 국가 체육총국 부국장은 8일 중국 국무원 신문 판공실이 개최한 발표회에서 “현재 중국 스포츠 산업이 국내총생산 (GDP)에서 0.7%를 차지한다“며 "2020년에는 3조 위안 규모로 성장해 GDP에서 1%를 차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핵심 의제인 '스포츠 산업 발전 가속화 및 스포츠 소비 촉진에 관한 의견'에서 관계자들은 2025년에는 중국 스포츠 산업을 7조 위안 규모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상해증권보)
조아라 한경닷컴 인턴기자 rrang123@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국가 통계국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1.5%상승한 반면 생산자물가지수(PPI) 전년 동기 대비 5.9% 하락했다고 9일 발표했다. 11월 도시와 농촌 물가는 각각 1.5%, 1.3% 상승했다. 구성항목 중 식품 가격은 2.3%, 비식품 가격은 1.1% 올랐고 소비품 가격과 서비스 가격은 각각 1.2%, 2.1% 상승했다. 11월 공업생산자 구매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6.9%하락했다. 공업 생산자 출하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내려갔다. (중국국가통계국)
▲ 런민은행, 11월 금 보유량 5개월 연속 증가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은 11월 말 기준 금 보유고가 1743톤으로 전월대비 21톤 증가했다고 8일 관영 웨이보를 통해 밝혔다. 류잉 중국 런민대학 중양금융연구원은 "국제자산으로 안정성 높은 금은 국제 청산능력이 높기 때문에 위안화가 특별인출권(SDR) 바스켓 통화에 편입되거나 기축통화로 등극하는 등 위안화 국제화 과정 중 금보유고를 늘릴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런민은행은 최근 금 값 하락에 따라 11월 말 금 보유 규모는 전월 대비 37억4000만 달러 하락한 595억 20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증권시보)
▲ 중국야금과공그룹과 차이나 민메탈 '합병'
국 タ?국유자산 감독관리 위원회(국자위)는 8일 국무원 비준을 통해 중국야금과공그룹(CHINA METALLURGICAL GROUP)이 차이나 민메탈 (China Minmetals)에 합병됐다고 밝혔다. 중국야금과공그룹은 8일 오후 개최한 인수·합병 설명회에서 “동종업계에서 우리는 아직 국제화 수준이 높지 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했다. (중국증권보)
▲ 은행권, 부실채권 정리 가속화
'공급측 개혁'이 2016년 경제 업무의 핵심 의제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통산업의 구조조정과 인수합병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중국은행 국제금융연구소는 최근 '글로벌 은행업 전망 보고서'에서 2015년 3분기 말 상장된 은행들의 부실채권 규모는 9075억 8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50.1% 늘어났다며 내년 중국계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2%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적시에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을 조정하는 등 부실채권(NPL)을 유동화해 부실자산을 정리해야 한다고 권했다. (중국증권보)
▲ 중국 스포츠 산업, 2020년 3조 위안 규모로 성장 할 것
펑지엔중 국가 체육총국 부국장은 8일 중국 국무원 신문 판공실이 개최한 발표회에서 “현재 중국 스포츠 산업이 국내총생산 (GDP)에서 0.7%를 차지한다“며 "2020년에는 3조 위안 규모로 성장해 GDP에서 1%를 차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핵심 의제인 '스포츠 산업 발전 가속화 및 스포츠 소비 촉진에 관한 의견'에서 관계자들은 2025년에는 중국 스포츠 산업을 7조 위안 규모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상해증권보)
조아라 한경닷컴 인턴기자 rrang123@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