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신도시 대방 노블랜드, 녹지율 49% 송산 신도시 프리미엄 기대

입력 2015-12-10 07:00  

유망 분양 현장


[ 윤아영 / 조성근 기자 ]
중견 건설사인 대방건설이 경기 화성 송산신도시에 ‘대방 노블랜드’ 브랜드 타운을 짓는다. 총 6차까지 예정된 분양 현장 중 첫 번째 단지인 ‘송산 신도시 대방 노블랜드 1차’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었다.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총 731가구가 공급되는 1차 현장은 안산과 바로 연결되는 다리인 송산교(2017년 말 예정)와 가까워 안산 시내로 이동이 쉽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생활의 편리성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송산신도시 자체가 시화호 습지공원을 배경으로 개발되고 있어 녹지율 49%의 친환경적인 신도시라는 환경 여건도 갖췄다.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인 송산신도시엔 약 6만가구가 들어선다. 분당신도시의 약 3배, 광교신도시의 약 5배 규모로 고잔신도시와 안산이 바로 인근에 있어 안산의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송산그린시티는 총 3개 지구로 이뤄진다. 시범단지인 동측, 자동차 관련 첨단산업지구인 남측, 관광·레저산업단지인 서측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범단지인 동측지구 3개 필지에서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송산 그린시티의 주요 수요층은 안산지역 거주자들이다. 안산지역은 노후화된 아파트가 많아 재건축·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송산 그린시티는 안산 생활권임에도 안산 전세가로 신축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고, 신도시의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정부의 9·1 부동산 대책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7년까지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면서 택지개발지구 자체의 희소성이 높아졌다. 이에 안산, 시흥지역 아파트 수요자뿐만 아니라 용인, 수원지역 등의 아파트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이곳은 28만여가구의 안산시와 15만6000여가구의 시흥시 주거 밀집지역이 가깝다. 시화, 반월지구에 있는 1만5846개 기업체와 25만9000여명의 근로자가 배후수요로 자리잡고 있다.

송산 신도시 대방건설 대방 노블랜드 1차는 중도금 대출을 전액 무이자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계약시 별도의 비용을 주고 신청해야 하는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시범단지의 미래가치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친환경적인 생활환경 등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며 “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와 혁신적인 평면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방건설은 도급 순위 49위 건설사다. 경기 북부, 세종시,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에서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왔다. 현재 송산신도시 내에 분양 중인 건설사 가운데 도급 순위가 가장 높고 부채율도 낮아 안정적이고 건실한 업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4의 3에 있다. 1688-9700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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