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부문 최우수상
[ 이태명 기자 ]
올해 한경광고대상 은행 부문 최우수상은 신한은행(행장 조용병)이 받았다.
신한은행은 광고에서 ‘표주박’을 통해 섬김의 마음을 표현했다. 표주박은 물 한 모금에도 상대방을 헤아리는 마음으로 꽃잎을 띄워 건네던 우리 조상들의 배려와 따뜻한 심성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화려한 광고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단순하지만 소비자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표주박 하나로 표현했다는 게 신한은행 측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리딩뱅크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고객들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자는 뜻에서 올해 마케팅 트렌드를 ‘섬김’으로 정했다”며 “이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소재로 표주박을 골랐다”고 말했다. ‘섬김’의 뜻을 담은 표주박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그룹의 경영철학인 ‘따뜻한 금융’이 담겨있다. ‘따뜻한 금융’은 2011년 취임한 한동우 회장이 내건 새 경영철학이다.
[ 이태명 기자 ]
올해 한경광고대상 은행 부문 최우수상은 신한은행(행장 조용병)이 받았다.
신한은행은 광고에서 ‘표주박’을 통해 섬김의 마음을 표현했다. 표주박은 물 한 모금에도 상대방을 헤아리는 마음으로 꽃잎을 띄워 건네던 우리 조상들의 배려와 따뜻한 심성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화려한 광고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단순하지만 소비자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표주박 하나로 표현했다는 게 신한은행 측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리딩뱅크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고객들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자는 뜻에서 올해 마케팅 트렌드를 ‘섬김’으로 정했다”며 “이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소재로 표주박을 골랐다”고 말했다. ‘섬김’의 뜻을 담은 표주박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그룹의 경영철학인 ‘따뜻한 금융’이 담겨있다. ‘따뜻한 금융’은 2011년 취임한 한동우 회장이 내건 새 경영철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