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정웅인, “이제 정감독이라고 전해라~”

입력 2015-12-10 08: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배우 정웅인이 일일 카메라맨으로 변신했다.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대량 살포하고 있는 정웅인(백기범 역)이 쉬는 시간을 틈 타 촬영에 도전한 것.

정웅인은 리허설 중 촬영 감독에게 다가가 무겁냐며 호기심을 내비쳤다. 이에 감독은 선뜻 해보라며 권했고 이에 연출을 맡고 있는 강대선 감독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들이 정웅인을 부추기기 시작했다. 처음엔 망설이던 그는 결국 성화에 못이겨 스테디캠을 장착하게 되었다.

스테디캠은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시키지 않고 들고 찍는 장비로 그 무게만 20kg를 훨씬 넘기에 균형을 잡는 것조차 어려운 터. 때문에 정웅인은 휘청거리며 위태로운 발걸음을 딛어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아찔한 비명과 웃음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졌다.

이후 장비를 벗은 정웅인은 “배우하길 잘했다”며 너스레를 떨며 또 한번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그는 스태프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됐다며 현장에 파이팅을 전해 사기를 북돋았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회를 거듭할수록 진한 웃음과 짠한 감동으로 폭넓은 시청층을 아우르고 있다. 무엇보다 코미디 장르에 목말랐던 안방극장에 촉촉한 단비가 되어주고 있다는 호응을 받고 있다.

璣域梁?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