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이 일일 카메라맨으로 변신했다.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대량 살포하고 있는 정웅인(백기범 역)이 쉬는 시간을 틈 타 촬영에 도전한 것.
정웅인은 리허설 중 촬영 감독에게 다가가 무겁냐며 호기심을 내비쳤다. 이에 감독은 선뜻 해보라며 권했고 이에 연출을 맡고 있는 강대선 감독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들이 정웅인을 부추기기 시작했다. 처음엔 망설이던 그는 결국 성화에 못이겨 스테디캠을 장착하게 되었다.
스테디캠은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시키지 않고 들고 찍는 장비로 그 무게만 20kg를 훨씬 넘기에 균형을 잡는 것조차 어려운 터. 때문에 정웅인은 휘청거리며 위태로운 발걸음을 딛어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아찔한 비명과 웃음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졌다.
이후 장비를 벗은 정웅인은 “배우하길 잘했다”며 너스레를 떨며 또 한번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그는 스태프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됐다며 현장에 파이팅을 전해 사기를 북돋았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회를 거듭할수록 진한 웃음과 짠한 감동으로 폭넓은 시청층을 아우르고 있다. 무엇보다 코미디 장르에 목말랐던 안방극장에 촉촉한 단비가 되어주고 있다는 호응을 받고 있다.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대량 살포하고 있는 정웅인(백기범 역)이 쉬는 시간을 틈 타 촬영에 도전한 것.
정웅인은 리허설 중 촬영 감독에게 다가가 무겁냐며 호기심을 내비쳤다. 이에 감독은 선뜻 해보라며 권했고 이에 연출을 맡고 있는 강대선 감독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들이 정웅인을 부추기기 시작했다. 처음엔 망설이던 그는 결국 성화에 못이겨 스테디캠을 장착하게 되었다.
스테디캠은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시키지 않고 들고 찍는 장비로 그 무게만 20kg를 훨씬 넘기에 균형을 잡는 것조차 어려운 터. 때문에 정웅인은 휘청거리며 위태로운 발걸음을 딛어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아찔한 비명과 웃음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졌다.
이후 장비를 벗은 정웅인은 “배우하길 잘했다”며 너스레를 떨며 또 한번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그는 스태프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됐다며 현장에 파이팅을 전해 사기를 북돋았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회를 거듭할수록 진한 웃음과 짠한 감동으로 폭넓은 시청층을 아우르고 있다. 무엇보다 코미디 장르에 목말랐던 안방극장에 촉촉한 단비가 되어주고 있다는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