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남동발전은 2011년 정보보안 전담부서를 구성해, 인력 및 예산을 대폭 확충, 다양한 정보보안 활동으로, 2014년 공공기관 정보보안 실태평가에서 전체 공공기관 가운데 보안수준 1위를 차지해 '국가안전보장패'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정보보호대상'은 민간기업과 연구단체를 포함한 전 영역에서 최고 보안수준을 인정받은 것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올해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 전력그룹사 대상 사이버테러 사건 등으로 심사가 더 까다롭고 신중하게 진행돼 시상의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p>
<p>이번 시상은 조직의 ▲정보보호관리 및 기술 우수성 ▲정보보호 모범사례 ▲침해사고대응력 ▲비즈니스 경쟁력 및 사회기여도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히, 국제 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ISO-27001) 인증, 행정자치부의 개인정보보호 인증(PIPL)을 획득하는 등의 관리적 보안활동과 자체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후 100건이 넘는 탐지패턴 개발 및 정부주관 모의훈련이나 침해사고에 대한 탐지·대응의 신속성 등 기술적 보안활동의 우수성을 인 ㅉ騁年?</p>
<p>홍성의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당사는 정부부처와 관련기관간 정보보호 협업을 통하여 보안수준을 우수하게 유지하고, 협력회사에 보안컨설팅, 취약점 점검활동 및 정보보안체계 수립 지원과 지속적인 보안강화활동으로 정보보호 대상 기업에 걸맞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p>
▲ 최양희 미래부 장관(왼쪽)이 홍성의 남동발전 기획관리 전무에게 정보보호대상 상패와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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