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지난달 21일을 '천사데이'로 지정, 15번째 '나눔 릴레이' 기부방송을 진행했다. 당일 주문건수에 1004원을 곱한 금액을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총 15개 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약 6만여건의 주문이 몰렸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의 아프리카 보건의료 지원사업인 '엄마의 탄생' 캠페인 후원사업에 사용된다. 이 캠페인은 영양결핍이나 비위생적인 출산환경으로부터 임산부와 신생아를 보호하는 사업으로, 2014부터 굿네이버스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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