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서울시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삼성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17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올해까지 누적 기탁금은 4200억원에 이른다.
삼성은 임직원들이 기부를 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를 통한 사회공헌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매칭 그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각 계열사 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임직원 참여율은 2011년 74%에서 점점 늘어 올해는 88%를 넘어섰다. 그 결과 올해 조성 기금은 6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까지 조성된 누적 금액은 2395억원에 달한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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