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구단측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임원 선임 결과를 10일 밝혔다. 김준식 신임 대표이사는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 커뮤니케이션팀장 등을 역임한 홍보 전문가다. 김 대표는 상근 형태로 근무하며 구단의 경영의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신임 단장에 선임된 박창수 전 제일기획 상무는 제일기획 동남아 법인장 출신이다. 구단은 박 신임 단장의 글로벌 네트워킹과 마케팅 역량 등을 접목해 글로벌 선진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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