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번 수출상담회는 남동발전과 코트라간 업무협약에 따라 수출거점지역인 북미지역 시장개척과 협력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통한 협력적 기업생태계를 구축키 위해 마련됐다.</p>
<p>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CPS Energy사를 비롯한 NRG Energy 방문상담 및 바이어와 1:1매칭을 주선하고 수출상담을 성공적으로 유도하면서 성사율을 높이는 등 공공기관간 성공적인 '협업 공동진출형' 사업모델로 주목받고 있다.</p>
<p>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양종대 에네스지 대표는 "이번 상담회를 기회로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펼쳐 수출촉진과 매출을 증대시켜 진정한 동반성장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p>
<p>이번 상담회의 가시적인 성과는 현지 파워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액 6700만 달러 계약 추진금액 47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p>
<p>한편, 남동발전은 올해도 중점 추진과제로 50개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수출 목표를 1억6000만달러로 설정하고, 지난 3월 이를 위한 구체적인 5대 중점추진과제 선포식을 가진바 있다. 특히 코트라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중소기업의 중점 수출지역으로 선정된 미국, 폴란드, 멕시코, 사우디, 인도네시아, 일본 등 6대 수출 전략거점지역 8개 무역관을 활용해 집중 공략에 나서고 있다.</p>
▲ 남동발전 협력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미국 NRG발전소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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