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도 현재 웹툰산업의 열기가 뜨겁다. 인기 웹툰은 현재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형태의 원천콘텐츠로서 활약 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운데 국내 원천콘텐츠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드림커뮤니케이션(윤석환 대표)은 국내 성공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12월 초 북경소재 중국의 화인문화그룹(華人文化集, 총재 지푸탕 季福堂)과 합자법인(북경화창시계동만문화 유한공사)을 설립(자본금27억원) 12월 말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본 합자법인은 이미 3개의 한국 및 중국영화와 웹툰제작에 대한 계약을 진행중에 있으며, 한국의 드라마와도 웹툰제작에 대한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합자법인을 계기로 한국의 웹툰작가들이 직접적으로 중국에 진출을 할 수 있고, 중국내에서 한국작가가 만든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을 것 이다. 중국, 한국등에서 만들어지는 영화 및 드라마의 웹툰제작을 선행 제작 배포 함으로써 새로운 한류의 홍보매체로 역할을 할 것이다.
북경합자법인 서상해 부사장은 “K-POP한류와 더불어 한류산업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이번 합자법인을 계기로 국내 웹툰작가들의 해외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판로개척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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