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내년 실적개선 기대…임대·광고 수익-SK

입력 2015-12-11 07:58  

[ 한민수 기자 ] SK증권은 11일 YTN에 대해 내년에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승욱 연구원은 "과거 연 200억원 이상 발생하던 임대수입은 지난해 4월 YTN 상암 신사옥 이전과, 같은해 12월 남대문 YTN 타워 매각으로 올해 150억원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2015년을 저점으로 임대수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상암 신사옥의 공실률은 40% 수준이었으나 입주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상업시설로 공사 중인 1500평 규모의 N서울타워 본관동은 오는 18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영업적자는 110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N서울타워 임대수익 증가와 4월 총선, 2017년 대선을 앞두고 광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