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대출, 이젠 햇살론 통해 저금리로 받자

입력 2015-12-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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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지난 8일 발표한 ‘2015년 10월 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가계대출 잔액은 2003년 10월 통계 작성 이래 월별 최대치인 792조 원을 훌쩍 넘겼으며 마이너스 대출, 신용 대출도 4조 원 이상 급증하면서 사상 최대 월별 규모를 기록했다. 가계 대출은 계속 해서 늘어나고 있지만, 원리금 상환은 서민들에게 여전히 큰 부담으로 남아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재 34.9%가 넘는 금리로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60만명에 육박하는데, 이는 전체 대출 이용자의 3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법정 최고금리가 낮아졌어도 기존 대출 상품을 이용하던 사람들에겐 해당 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고금리로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가계 대출 총액은 매년 10%를 웃도는 증가폭을 보이고 있는데 반해, 가계의 월평균 소득은 5% 정도의 미미한 증가폭을 보이면서, 소득에 비해 대출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게 분명한 사실이다. 이런 요소들은 서민들의 소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결과적으로는 경제 침체 현상을 지속시킬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서민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여러 금융기관이 공동 출시한 금융상품인 햇살론을 서민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정寬?인증하는 저금리 대출 상품이자 신청 자격 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승인률이 높은 햇살론은 가계 대출뿐 아니라 창업 자금, 사업 자금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기에 문턱은 낮추고 혜택은 키운 서민 전용 금융상품이라 할 수 있다.

신용 6등급 이하, 연 소득 3천만 원 이하의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연 7~9% 대의 저금리로 최대 5천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어 가계 대출의 부담을 줄여주는 햇살론은 모아저축은행의 햇살론 공식 판매법인인 디와이코퍼레이션 홈페이지(https://woori-moa.com:50796) 또는 대표전화(1599-8660)을 통해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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