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그룹은 2004년 중국 호남성에서 설립된 현지 1위 국영유통회사로, 직원수는 1만명 이상이란 설명이다. 슈퍼마켓 백화점 아웃렛 전자상거래 대형쇼핑몰 등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7월 심천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연간 매출은 64억위안(1조1000억원) 수준이다.
온라인에서는 2013년부터 텐센트와 전략적인 관계를 맺고 전자상거래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는 일반 온라인 쇼핑몰 2개, 해외직구몰 1 개 및 8개 면세점 O2O(Online to Offline) 매장을 운영 중이다.
포티스 관계자는 "요아그룹은 향후 2년내 전국적으로 500개의 면세점 O2O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포티스는 중국 사업을 본격화하는 데 중요한 협력사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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