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이노텍, 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상승'

입력 2015-12-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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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재 기자 ] LG이노텍이 4분기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상승세다.

11일 오전9시20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3100원(3.26%) 상승한 9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4분기 영업이익이 발광다이오드(LED) 부문 적자 감소와 사업부 개선으로 전 분기보다 21.1% 증가한 7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LED 사업부는 감가상각비와 인력 배치 조정 등으로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전장부품 부문도 성장이 빨라 내년까지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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