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앱솔루트' 유아식 제품들이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일유업은 프리미엄 조제분유 '매일 금전명작' 등 앱솔루트 시리즈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5200만달러의 해외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중국 시장에서 선전을 바탕으로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국내 유업계 최초로 '5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10월 중국 유아식 선두 업체인 빙메이트(Beingmate)와 조인트 벤처(JV)를 설립해, 오는 12월 말부터 '무유당 분유'와 '센서티브(부분가수분해)' 등 2종의 특수분유를 출시, 중국 특수분유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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