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그룹 내 3개사(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삼립식품)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안전보건공단이 서비스 업종 사업본부와 매장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사업장에서 자율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후, 공단에 인증을 신청하면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인증을 수여한다.
인증을 받은 우수지점은 구축된 시스템에 따라 유해 위험 요인에 대한 주기적 업데이트,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 안전통로 확보, 정리정돈, 안전 표지 게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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