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를 구매하는 방법이 단순한 신차 할부 방법에서 리스 또는 렌트로 확대가 되고 있는 요즘, 단순한 신차 할부는 대부분 알지만 리스 또는 렌트에 대해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대부분의 소비자는 리스는 단순히 회사에서 법인으로 운용시 사용되는 방법 쯤으로 알고 있으며, 렌트는 단순히 얼마를 내고 빌리는 개념으로 아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으로 추측이 된다.
최근 소득대비에 비해 자가로 운영되는 차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구매보다 더 경제적인 방법을 찾고 있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인기를 얻게 된 것이 바로 장기렌트카이다. 장기렌터카는 본인 소유가 아닌 렌트사가 차를 구매 하여 장기렌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월 일정한 렌탈료를 받고 대여를 해주는 방식이다.
차량을 소모품 또는 대여품 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장기렌트카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는데, 장기렌터카는 24~60개월 동안 일정의 렌탈료를 지불 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일반 단기렌트 보다 훨씬 저렴하며, 할부나 리스처럼 금융 상품이 아닌 렌트사에서 차를 구매 하여 빌려주는 대여 상품의 개념으로, 초기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보험료나 취등록세, 자동차세 같은 세금등의 부대 비용을 소비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개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보증금 또는 보증보험 증권을 발급 받아야 한다. 하지만 보증금 마련이 어려울 경우에는 보증보험으로 대체 할 수 있어 목돈의 소모가 없으며, 증권으로 대체할 경우 일정의 수수료만 납부(4년 1회)하면 되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장기렌트는 어떻게 이용하는 것이 좋을까?
정답은 무조건 많이 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인터넷을 통하여 각 렌트사 홈페이지나 위탁업체등 발품을 팔아서 최대한 저렴한곳을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 렌트사별로 프로모션 진행 중인 차량이 있는지 꾸준히 들여다 보면서 확인 하는것이 좋다. 각 월별로 추가 되는 프로모션 차량이 다양 하므로 원하는 차량을 보다 저렴하게 렌트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사람의 심리는 신상품을 선호 하는 경향이 아주 높지만, 차량에 있어서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차량을 저렴하게 렌트하는 방법 중 또 하나는 연식이 바뀌는 10~12월 사이에 기존 차량 할인이 많이 되는점을 이용 하는것이다. 연식이 바뀌면 기존의 차량보다는 새로운 연식의 차량을 선호 하게 되면서, 할인율을 높여 기존 생산 차량을 처리 하고자 하는것이 자동차 회사들의 영업방법이다. 물론 새차를 선호 하는 사람에게는 필요 없는 방법일수 있지만, 차를 조금 더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렌트할 수 있는 방법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희소식일수 있다.
장기렌터카 가격비교 전문 컨설팅 업체인 오토다이렉트카의 방영민 팀장은 "장기렌터카도 일반 신차할부처럼 행사나 시기를 많이 노려가며 알아봐 가는 것이 좋다. 요즘같은 올해까지 차량 취등록세 일시적 인하 및 신차 출시를 앞둔 기존 차량 가격 인하 뿐 아니라 각 장기렌터카 회사들의 진행 중인 특별 프로모션도 조사해 보는 것이 좋다. "고 밝혔다.
실제로 오토다이렉트카 역시 올해의 마지막 12월 프로모션으로 특별 차량 가격 행사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상담문의만 남겨도 추첨을 통해 가족사진 촬영권, 호텔 이용권, 컨버터블 벤츠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장기렌트카. 분명 지금이 적기임에는 틀림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장기렌트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상담 및 확인은 오토다이렉트카 홈페이지나 전화(1644-5752)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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