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온라인게임 '롤 올스타전'에서 '프레이' 김종인과 '후니' 허승훈의 1대1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칼바람 나락에서 치러지는 롤 올스타전 1대1 경기는 상대에게 킬을 기록하거나 CS를 100개 먼저 먹거나 상대 타워를 파괴하면 승리한다. 이날 김종인은 칼리스타를, 허승훈은 이즈리얼을 각각 선택했다.
경기 시작부터 진행된 딜교환에서 김종인의 칼리스타가 조금씩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김종인은 팀 내에서도 '1대1 강자'로 불린다. 허승훈은 이즈리얼로 꾸준히 맞받아쳤으나 체력 격차를 좁히기엔 무리였다. 결국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벌어진 '영혼의 맞다이'에서 김종인의 칼리스타가 이즈리얼을 잡아내고 승리를 가져갔다.</p>
LA=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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