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 김제동에 "방송하면서 떨려보긴 처음…먼저 연락도 했다" 관심 표현

입력 2015-12-11 21:46  


진보라 김제동

음악인 진보라가 김제동에 대한 관심을 표현해 화제가 되고 있따.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2015년 드라마틱한 한 해를 보내고 아홉수 후반전을 달리고 있는 서태화, 김경란, 진보라, 페이, 서태훈이 출연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진보라는 “방송을 하면서 떨려본 게 김제동이 처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진보라는 이어 “너무 멋있더라. 진지한 면이 그렇다”라면서 이유를 설명했다.

진보라는 “먼저 문자도 보냈다. 마침 아프리카에 있을 때였다. 처음엔 답장이 왔는데 그 다음엔 안 왔다. 그렇게 친하진 않은데 김제동 얘기를 꼭 하고 싶었다”라고 밝히기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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