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이라고? SNS 글보니 "너무 괴롭다”
복면가왕 캣츠걸이 가왕 자리를 지켜낸 가운데, 복면가왕 캣츠걸이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라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차지연의 과거 SNS글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복면가왕 캣츠걸로 유력한 차지연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괴롭다.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괴로워 죽겠다. 어쩔 수 없는, 너무나 부족한 인간일 뿐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시는 그 분. 이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리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리라"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복면가왕 캣츠걸이 방송에 출연한 이후, 블로거 블랙뮤젤은 '복면가왕 캣츠걸 정체? 차지연 숨길 수 없는 증거들과 결혼 소식'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차지연이 복면가왕 캣츠걸로 지목되는 가장 큰 이유는 마이크 잡는 습관때문이다. 복면가왕 캣츠걸은 방송에서 마이크를 대부분 오른손으로 잡다가 종종 왼손으로 넘겨잡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복면가왕 캣츠걸이 중지와 약지, 그리고 새끼손가락을 동시에 폈다가 접고 박자를 맞추는 동작이 가장 결정적인 증거로 꼽힌다.
복면가왕 캣츠걸은 또한 큰 키가 눈에 띄었는데, 실제로 차지연은 키가 172㎝이여서 더욱 복면가왕 캣츠걸일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블로거는 복면가왕 캣츠걸이 무대에서 손가락보다 마이크와 고개 등 몸으로 박자를 맞추는 모습 또한 차지연과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 캣츠걸은 결승에서 '남극신사 펭귄맨'을 꺾으면서 가왕 자리를 지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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