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겨울 휴가를 맞아 동남아 등으로 골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특가전을 기획했다. 파리케이츠, 아다바트, MU스포츠 등 브랜드 제품 총 20억원 규모 물량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인 11월부터 2월 사이 여름 골프 의류의 매출 신장률은 2013년 11.6%, 2014년 15.3%, 2015년 19.4%를 기록했다. 이는 골프의류 전체보다 3~4배 높은 수준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늘어나고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역시즌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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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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