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엠파이어 워 Z',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 예고

입력 2015-12-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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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테크 네트워크(Long Tech Network Limited, 대표 Lilong Su)는 국내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라스트 엠파이어 워 Z'를 내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라스트 엠파이어 워 Z'는 글로벌 동시 서비스되는 게임으로 세상의 끝에서 좀비들과 인간의 전투를 사실감 넘치게 그린 전략 시뮬레이션이다.

이 게임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적들의 침략과 약탈에 대비하는 등 숨쉴 틈 없는 긴장감을 제공하며 좀비와 전투를 통해 자원을 습득해 성장시켜 나갈 수 있다.

또한 전세계 게이머들과 교류할 수 있고, 각 지역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확인하며 자신의 성과를 과시하거나 가늠할 수도 있다.

특히 유저들의 성향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전략 전투는 PC게임 이상의 몰입도와 재미를 선사하며 전세계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대규모로 밀려드는 좀비와 전투를 통해 학살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과 달리 RPG 요소가 적절하게 가미되어 전투의 동기를 부여한다.

이미 북미 시장에서는 콘솔 및 PC게임을 통해 좀비를 소재로 한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 즐길 수 있는 '라스트 엠파이어 워 Z'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롱 테크 네트워크 Lilong Su 대표는 "한국에 출시 이후 이렇다 할 마케팅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많은 사랑을 얻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준 높은 한국 유저들을 위해 앞으로는 다양한 게임 정보와 업데이트 내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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