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4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2015' 1대1 토너먼트 결승에서 팀 파이어에 속한 비역슨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롤 올스타전 1대1 토너먼트 결승에는 비역슨과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이 올랐다. 비역슨은 4강전에서 한국의 '프레이' 김종인을 꺾었고, 더블리프트는 2번의 재경기 해프닝 끝에 '프로겐'을 잡아내고 결승에 올랐다.
TSM 소속의 두 선수는 1세트에서 나란히 베인으로 미러전을 펼쳤고, 베인 플레이로 유명한 더블리프트가 승리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는 두 선수 모두 제드를 선택했다. 더블리프트는 미드라이너 비역슨을 맞아 제드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비역슨의 포탑 근처에서 벌어진 교전 도중 더블리프트가 포탑에 한 번 맞으면서 비역슨의 승리로 끝났다.
3판 2선승제로 진행된 1대1 토너 廊?마지막 대결에서는 벨코즈 미러전이 펼쳐졌다. 변칙적인 스킬의 챔피언을 선택했기 때문인지 더블리프트의 스킬은 자주 빗나갔고, 스킬 적중률이 높은 비역슨이 비교적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갔다. 이번 경기 승리로 팀 파이어는 1위 포인트 150점과 2위 포인트 50점을 모두 획득하며 200점을 가져갔다.</p>
LA=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