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이 살림살이 정리 및 용돈 벌이를 위해 플리마켓에 나서기 전, 내다 팔 물건 탐색에 나섰다.
녹화 당시 윤정수의 드레스 룸을 살펴보던 김숙은 20년 전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듯 옛날 옷으로 가득한 옷장을 보며 말을 잃었다.
과거에 유행하던 코르덴 재킷이 색깔별로 갖춰져 있는가 하면, 지금은 사라져버린 옛날 브랜드의 향연에 김숙은 짠한 마음을 느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후 정신을 차린 김숙은 “오빠 용돈도 없는데 안 입는 옷은 싸게 팔자”라고 제안했다. 그런데도 윤정수는 “그거 다 입는 옷이다. 안 판다”라며 미련을 버리지 못해 지켜보던 이들까지 웃게 만들었다.
윤정수의 냉동 옷장에서 갓 해동된 옛날 옷들의 운명은 어떻게 됐을까? 결과는 오는 15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나고야로 신혼여행을 떠난 기욤과 송민서 부부의 이야기도 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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