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광화문에 7번째 신라스테이 연다

입력 2015-12-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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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의 7번째 지점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광화문은 지하 4층, 지상 19층으로 구성됐고, 호텔 전용 층은 8층부터 19층까지이다. 총 339개 객실과 각종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8층에 로비, 로비 바, 미팅룸, 비즈니스코너, 뷔페레스토랑, 피트니스센터 등이 모두 한 층에 모여 있어 편리하게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실내 인테리어는 모더니즘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인 피에로 리소니가 맡았다. 객실에는 100% 헝가리산 거위털 침구를 사용해 포근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신라스테이 광화문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5호선 광화문역, 3호선 안국역에서 모두 도보로 5분에서 8분 거리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용이하다.

한편, 신라스테이 광화문은 개점을 맞아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격은 18만1000원부터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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