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내년 CES 간다

입력 2015-12-15 22:5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정지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에 참석한다.

15일 삼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내년 CES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출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년간 CES에 참석했으나,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병원에 입원한 작년과 올해는 참석하지 않았다.

CES는 세계 주요 전자업체가 매년 초 새로운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이는 경연장으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한다. 내년에는 1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 부회장은 다음달 4일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뒤 6일쯤 미국으로 출국해 출장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장 인근에서 주요 거래처 고위 경영진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이번 CES에서 전시장을 둘러보며 신제품 현황과 업계 동향을 파악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전장사업팀을 새로 만든 만큼 자동차 관련 업계 동향을 점검하는 데 무게를 둘 가능성이 높다. 이번 CES에서 GM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업체의 전시 규모는 올해보다 25% 이상 늘어난 1만8580㎡에 달한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